전북도가 11월 1일 제7회 한우의 날을 맞아 10.31일부터 11.2일까지 3일간(오전 10시~오후 7시)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도내산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수)에서 주관하며 전북 4대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예우,
장수한우, 총체보리한우, 단풍미인한우와 정읍 전북한우육종협동조합이 참여하며 완주 고산농협에서는 지역 우수농산물도 판매할 계획이다,
행사 내용으로는 한우의 날 기념식, 한우고기 할인판매, 한우고기 무료시식, 한우 국밥 무료제공, 사회공헌 한우 나눔, 상품권 증정 경품 행사 등이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에는 한우고기 1등급 등심을 농협유통지육경락가격(’14.10.13일 기준)보다 30%정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행사 첫날인 10월 31일에는 한우의 날 기념식과 고산농협 부녀회 주관으로 행사장 방문객 800명에게
점심으로 한우 국밥을 선착순 무료로 제공하며, 14개 시․군 노인복지시설 등에도 총 4백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도전달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우농가와 소비자가 ‘한우’를 매개로 소통하는 공간이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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