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중 공모 선정대응 계획 총 21건, 국비 298억원 규모 -
전북도는‘16년도 2월중 중앙공모사업에서 지역행복생활권 시군 연계협력사업(9개시군, 81.6억원), 새뜰마을사업(9개시군, 191.7억원), 자연마당 조성사업(고창, 15.5억원) 등 15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5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9일 밝혔다.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중 지역행복생활권 시·군 연계협력사업(191.7억원)과 새뜰마을사업(81.6억원)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환경부가 주관하는 자연마당 조성사업(15.5억원)은 도심주변 훼손되고 방치된 공간을 생태적으로 복원해 습지, 자연학습장, 관찰로 등 도시민에게 생태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고창군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사업(12.5억원),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11.8억원) 등이 선정됐다.
앞으로 전북도는 3월에는 21건, 298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설명회 및 대면심사, 현장평가 등에 철저히 대비해 공모 선정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률 제고를 위해 정치권 협조 요청 등 전방위적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사업별 선정 전망분석과 단계별 평가를 차질없이 준비해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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