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첫 입영행사가 1. 4.(월) 오후 2시 육군훈련소(충남 논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군이 현역자원의 입대인원을 늘리기로 결정한 후 열린 첫 입소식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국방부는 지난해 말 입영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육군 6천명을 포함한 총 1만 명의 현역자원을 추가 입영시키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날 육군훈련소에 입영한 인원은 훈련병 690명, 부사관후보생 1,060명(여군 250명 포함) 등 총 1,750명이었다.
이들은 앞으로 5주 동안 각개전투, 사격, 행군 등 군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세와 전투기술을 숙달한 다음, 각각 야전부대로 배치되거나 병과학교와 부사관학교에서 보수교육을 받게 된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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