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국가핵융합연구소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2014 전북중소기업 기술상담회’가 10. 22(수) 13:00에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도내 9개 국가출연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전북테크노파크, 중소기업진흥공단, 군산지식재산센터 등 3개의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함께 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국가출연 연구기관은 " 국가핵융합연구소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 KIST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흡입안전성연구본부, 재료연구소 풍력핵심기술연구센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전주센터, 한국생명연구원 전북분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융복합부품·농기계실용화센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연료전지산학연협력센터,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등 9개기관이다.
전북에서 첫 번째로 개최된 「2014 전북 중소기업 기술상담회」는 중소기업, 정부출연 연구기관 연구원, 지원기관 임직원 등 3백여명이 참석하였으며, 6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아래 120건의 기술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 9개 정부출연 연구기관 현황 및 핵심기술 소개, 25개 정부출연 연구기관 연계한 애로기술해결 접수창구 운영, 24개의 상담부스를 통한 정부 연구기관 연구원의 유망 및 애로기술 상담, 기술수요 발굴 등을 실시했다.
또한 전국 전북지역 3개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연계하여 기술이전, 기술사업화부터 마케팅 및 자금지원, 지식재산권 상담까지 연계하여 중소기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와 25개의 국가출연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애로기술 해결, 장비 지원, 인력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지원 온ㆍ오프라인 통합 창구로서 현재 전국 12개 지역센터가 개소되어 있다.
전북에는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를 중심으로 9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기술설명회를 시작으로 전북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현하고, 보다 본격적으로 기업의 수요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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