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한국도로공사가 직거래장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전라북도와 한국도로공사가 이형구 전라북도정무부지사와 박명득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전라북도와 한국도로공사가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분야를 적극 발굴해 상생발전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첫 번째 사업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내에 설치된,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을 장기적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바꾸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가 현대적 분위기 맞는 표준 설계도를 제시하고,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제공해, 기존의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과는 차원이 다른 직매장을 우선 2016년 상반기에 이서휴게소 상행선에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축제 활성화로 관광산업 진흥을 이끌고, 창조경제 휴게소 확대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속도로 건설·개장 및 도로표지판 정비 사업도 협력해 나간다. "고 밝혔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