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 2억원 까지 창업자금 지원 (연2%, 3년거치 7년 분할상환) -
▲전라북도청
전라북도는 미래 전북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2016년 후계 농업경영인 신청을 금년 12.31 까지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신청년도 기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1965년 1월 1일 이후 ~ 1997년 12월 31일) 이면서,
대학의 농업 관련 학과나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농업학교 졸업자·가업 승계농 등을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해 미래 농업을 짊어질 전문 농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에게는 농지 구입·영농 시설 등에 필요한 창업자금을 최대 2억원까지 융자 (연리 2%, 3년거치 7년 분할상환) 지원하고, 군 미필 후계농에게는 영농과 병역을 병행할 수 있는 산업기능요원의 혜택이 부여된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후계농을 신청하고자 하는 예비 후계농에게 후계농업경영인육성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을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12월 8일,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사업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 이다.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1981년부터 지난해 까지 총 1만 7,355명의 후계농업경영인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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