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청
귀농귀촌 1번지를 꿈꾸는 전라북도가 오는 11월 13일부터 2박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귀농귀촌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4년 귀농귀촌 통계조사결과 4,285세대(7,613명)가 도내로 이주하며 명실상부한 귀농귀촌의 최적지임을 증명한 전라북도는 '전라북도귀농귀촌박람회'개최를 통해 21세기 대한민국의 농생명․농식품 산업의 확실한 거점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우리는 사람 찾는 전북으로 간다" 라는 주제로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전라북도에 대한 이해와 지자체의 지원정책 등 농촌정착을 위한 충분한 정보제공의 장을 마련한다.
전라북도는 13개 시․군과 함께 귀농귀촌정책 및 정보를 제공하고 귀농귀촌희망자들의 정착지 선택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인프라를 활용한‘식탁위의 로컬푸드’,‘농촌유학설명회’와 귀농귀촌의 트렌드에 맞는‘귀농귀촌우수사례경진대회’, ‘귀농귀촌아이템공모전’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람중심의 전라북도 귀농귀촌정책을 알린다.
이번 박람회와는 별도로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한 시스템도 이미 갖췄다.
전라북도는 전북 전주시에 '전라북도귀농귀촌지원센터'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는 '전라북도귀농귀촌수도권상담홍보관'을 운
영하고 있다.
두 기관에서는 전라북도의 귀농귀촌통합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www.jbreturn.com)와 콜센터(☎1577-3742), 방문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라북도 귀농귀촌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전라북도 귀농귀촌박람회 개최를 토대로 2015년 귀농귀촌유입세대 5천가구를 달성하며, 농생명․농식품 거점의 토대 위에 생태자연환경과 문화가 융합된 사람찾는 전라북도의 새동력을 확보하는데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다." 고 밝혔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