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영·호남 예술교류(11.6~ 8), 남원시 일원에서 열려 -
▲전라북도청
전북도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2박 3일) 남원시 일원에서 영, 호남 문화예술인 2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2015년 영·호남 예술교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영·호남 교류 개막식에는 심보균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이환주 남원시장, 선기현 전북예총예회장과 이병국 경상북도 예총회장 등 전북에서 100여명과 경북 및 초청인사 100여명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해 양지역 예술교류를 통한 우의를 다지고 동·서화합의 장을 만든다.
한편, 영·호남 예술교류는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미술교류를 시작으로 꾸준한 상호방문과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이해하고 지역문화예술을 한층 발전시키는데 커다란 기여를 해오고 있다.
특히, 금년도에는 영․호남 문인들이 열과 성을 다하여 준비한 시화전과 시낭송회를 중심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지성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영·호남 예술교류가 양도의 문화와 예술을 재조명하고 지역간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양 도민 간 우의를 돈독히 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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