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청
전라북도가 주관한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북도의'콜(CALL)버스 대중교통 소외지역 제로화 사업'과 남원시의'맘(MOM) 편한세상 만들기 프로젝트'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최초로 도입된 전북도의 "콜버스 대중교통 소외지역 제로화사업"은 벽지·오지 버스를 소형 승합차로 대체하고 수용응답형으로 운영함으로써 벽지노선 손실보상금을 줄이고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남원시의 "맘 편한 세상만들기 프로젝트"는 분만 취약지역 및 다문화 산모 가정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남원시와 임실, 순창군 등 3개 시·군이 공동으로 '행복맘 기쁨아이 산모지원센터'를 구축, 임신부터 출산·육아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온 마을모여 아이 하나를 키워요(군산시)', '시민의 안전 지킴이, U-김제통합관제센터(김제시)', 장려상은 '세계를 향해서는 함께 가자(군산시)'와 '농촌형 교통모델 으뜸 택시(완주군)'가 각각 차지했다.
전북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와 각 시·군에서 총 30개의 과제가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6편이 대표과제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6개 과제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범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전북도 대표과제로 출품된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