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양운학)는 체류형 전북관광 붐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8월 31일(월) ~ 9월 1일(화) 1박 2일간 여행사 대표 및 기자단, 철도관광 관계자 등 25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시행하였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7월 24일 ‘KTX연계 5대 관광권역’ 상품세미나 개최 이후 코레일과 지자체, 여행사간의 지속적인 상품개발 협의를 통해 확정한 당일상품 5개, 숙박상품 2개 상품 중 주요 코스를 체험하였다.
▲코레일 전북본부가 ‘KTX연계 5대 관광권역’ 팸투어를 시행하고 있다.
KTX연계 5개 권역별 당일코스는 먼저,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부안 내소사, 채석강, 군산의 근대역사문화를 컨셉으로 하는 새만금권과 익산을 중심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 및 보석 산업을 컨셉으로 하는 익산백제문화권, 천년고도 한 스타일의 도시 전주 및 완주 송광사, 진안 마이산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전주전통문화권, 정읍의 내장산, 동학사 및 고창의 선운사를 연계한 정읍․고창권, 남원의 이도령·춘향의 사랑이야기와 순창의 강천산, 임실 치즈를 컨셉으로 하는 남원․순창권으로 구성하였다.
KTX연계 체류형 권역별 1박2일 코스는 전주ㆍ익산ㆍ군산지역을 하나의 코스로 연계하여 전주 한옥마을, 익산 유네스코(미륵사지, 왕궁리유적), 군산 근대역사를 체험하고 전주에서 체류(숙박)하고 떠나는 상품과 정읍ㆍ고창ㆍ부안ㆍ새만금지역을 중심으로 고창 읍성, 부안 채석강, 내소사를 둘러보고 지역 맛집과 고창 휴스파리조트 등에서 체류(숙박)하고 떠나는 상품으로 알차게 구성하였다.
이 상품들은 9월 초 수도권 지역에서 본격적인 상품 홍보와 판매가 시작된다.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단순하게 소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의 문화해설사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새로운 창조경제형 관광 상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운학 전북본부장은“이번 출시되는 전북지역 5대 관광권역 관광 상품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향후 지속적으로 전북의 숨겨진 관광자원들을 발굴하여 KTX를 타고 다시 찾고 싶은 전북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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