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10. 17.(금) 익산시 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심덕섭행정부지사님과 한재웅 익산부시장을 비롯한 임업관련 33개 기관․단체 850여명이(전북도 등 14개 시.군 420명, 서부지방산림청 등 2개 기관 100명, 시.군 산림조합 등 6개 단체 330명)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임업인 한마음대회 행사가 개최 되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도내 임업관련 유관기관·단체와 도·시·군 산림부서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소통과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일체감 조성과 선진 산림행정을 수행하기 위하여 임업인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자리였다.
또한 황폐화 되었던 산림을 짧은 기간동안에 국토녹화의 성공으로 이루어낸 임업인들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새롭게 다짐하고,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고 보전하여 우리의 미래 세대가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풍요로운 산림자원을 가꾸는데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필요한 때임을 강조하는 대회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 기관별 단합과 결속강화를 위하여 시.군과 해당 산림조합 직원이 한 팀을 구성하여 총 18개 팀이 줄다리기, 판뒤집기, 릴레이 등 친선경기를 치뤄, 우승 1팀, 준우승 1팀, 장려상 2팀에게 부상을 수여하였다.
오후에는 전자현악과 치어리더 공연, 통기타가수 등 문화공연 관람과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와 뜨거운 열기로 한마음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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