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4-25 22:48



전라북도청.jpg

전라북도청


전라북도는‘15년「특성화고 졸업취업자 야간대학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특성화고 졸업 후 도내 제조업체에서 일하고 도내 대학 야간학과에서 공부하며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 있는 총 1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 13일 공고하여 7월 24일까지 장학금 지원 신청을 받은 결과, 도내 각 대학에서 총 19명이 신청하였고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지원 적합여부 심사 후 18명의 지급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장학금 지급 대상자들은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급대상자로 확정되며 8.21경 타 장학금과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개인별 최대 200만원까지 2학기 등록금에 대한 장학금을 지급 받게 된다.

 
장학금 지급 대상자 18명은 학교별로는 4년제 9명, 전문대생 9명이며 성별은 남성 15명, 여성 3명으로 남성의 비율이 여성보다 높았고 신입생 15명, 재학생 3명으로 신입생보다 재학생의 비율이 낮았다.

 
대학별 장학금 지급 대상자 현황(총18명)을 보면 4년제인 군산대학교 8명, 호원대학교 1명, 전문대는 전주비전대 5명, 군장대 3명, 서해대학 1명 등이다.

 
「특성화고 졸업취업자 야간대학 장학금 지원사업」은‘12년 6명, ’13년 25명,‘14년 21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포함)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도내 제조업체에 취업하여 남보다 먼저 현장에서 실무를 배우며 야간에 학습하는 이른바「선 취업․후 진학」하는 학습근로자들에게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청년 취업이 날로 심각해져 청년고용절벽이라는 말이 회자되는 요즘에 도내 기업에 선 취업하고 도내 대학에 후 진학하여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능력중심사회를 선도하는 많은 청년들에게 장학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많은 청년들이 본 사업을 통해 등록금 부담 없이 배움을 이어가 능력을 계발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코레일 전북본부, 추석 열차승차권 9월 1일~2일 예매

  2. 전라북도, "빈집 고쳐 반값에 빌려줍니다"

  3. 제16회 만인의사 위업선양 그림그리기·글짓기 대회

  4. 농림축산식품부, 제8회 쌀 가공품 품평회 TOP10 선정

  5. 전라북도, 특성화고 졸업취업자 야간대학 장학금 지원사업 실시

  6. <날씨>, 전북 전역에 폭염특보 발령

  7. 전라북도, 예비사회적기업 12개 신규지정

  8. 정부, 8월14일 임시공휴일로 지정

  9. <날씨> 폭염특보, 전국으로 확대 발령

  10. 코레일 전북본부, 지역아동 초청 해피트레인 시행

  11. 폭염특보, 남부에서 중부로 확대 무더위 주의

  12. 전라북도,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조례 추진

  13. 전라북도, 2016년 국가예산 확보 활동 분주

  14. 코레일 전북본부, ‘KTX연계 5대 관광권역’ 상품활성화 세미나 개최

  15.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구조연합회 정동남 회장 국립공원 홍보대사에 위촉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40 Next
/ 40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