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

▶성장 가능성이 높고 기술력이 뛰어난 유망중소기업 17개사

▶강소기업 - 중견기업 성장 희망사다리 구축지원

 

전라북도가 10월16일(목) 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새울림홀에서 도내 중소기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은 도내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 중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고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선도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매년 20개사 내외로 선정하며,

 

선정된 유망중소기업은 인센티브로 인증서․인증현판 수여, 경영안정자금 대출시 5억원까지 이차보전 1%를 추가 지원하며, 판로․기술력 개발사업 등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선정된 기업은 ㈜엘지에스, 광전자정밀㈜, ㈜그룬, ㈜우진이엔지, 우성정밀공업사, ㈜하이플, ㈜삼신, ㈜빗살, 도가테크, 지리산한지(유), 성보넥스코㈜, ㈜현성바이탈, ㈜하이.티.티, ㈜지비피, 알앤더스㈜, ㈜흥진금속, 남영제약 영농조합 등 17개 기업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송하진 도지사는 선정된 유망중소기업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로 기술혁신을 통해 우수 신제품 개발에 힘을 쏟는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도에서도 강소기업(유망, 우수, 선도기업)중 스타기업(pre-world class)을 선정하여 자금, 기술, 인력, 마케팅 등 맞춤형 토탈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여 월드스타 기업으로 육성하여 전라북도의 중추적인 기업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