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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03 21:53



전라북도가 중소기업청 2015년 시장경영혁신 지원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 등 공모사업에서 지역별 특성을 부각시키는 선택과 집중으로 응모한 3개사업 6개시장이 최종 심사에서 100% 선정되어 국비 52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선정된 전주 남부시장은 전국적으로 1,500여개 되는 시장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시도에서 추천한 15개에서 최종 선정된 쾌거는, 지난 2개월간 전북도와 시장상인연합회 등 관계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추진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남부시장은 청년들에게 작지만 큰 행복을 주는 전국 유일의 청년몰, 남부시장 야시장 등 사업성공 아이템과 가장 한국적인 콘텐츠인 전주 한옥마을 관광객 유입 성공, 관광상품 개발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맛과 멋과 흥이 어우러진 전주 남부시장은 한류와 연계한 노점 문화예술촌 거리 및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한국 특유의 활기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야시장 확대 등 외국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가 제공되며 면세점설치 및 게스트하우스, 관광안내센터 등을 설치한다.


국제적인 명소로 검증 받은 해외 유명 전통시장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품 교류전 등을 개최하는 방안도 추진될 계획이다.


전북도는 글로벌과 함께 금년도 신규사업인 골목형 시장육성사업으로 복분자를 대표하는 고창전통시장 및 천마를 대표하는 무주안성시장, 제2의 청년시장 육성을 꿈꾸는 전주 서부시장을 1시장 1특색을 개발하고 대표브랜드로 육성하여 관광객 유치와 지역민이 함께 공유하는 골목형시장을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전주 신중앙 및 모래내 시장은 전주지역의 대표적 시장으로 역사, 문화, 관광자원 및 특산품 등과 연계하고 비보이 상시공연, 소리 공연, 특화거리 조성 등 ICT가 융합함으로써 고객 편의성 및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 한다는 것이다.


전통시장을 만남의 장소(랜드마크)로 탈바꿈 하는 등 새로운 패러다임 필요성과 전주가 가장 한국적인 도시라는 논리를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 6개 사업 모두가 선정되어 국비 52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북도 관계자는“이번 전주남부시장 글로벌 명품시장 선정 기쁨을 세계적인 명품시장과의 자매결연, 대중국 요우커 유입 전략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세계속의 한국시장으로 육성, 사람과 돈이 모이는 시장』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로 이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민경제가 회복되려면 무엇보다 전통시장 활성화가 중요하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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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전통시장 공모사업 100% 선정...국비 52억 확보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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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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