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지역공예마을 육성사업’공모에 남원시 옻칠목공체험관광협동조합이 대상지로 최종선정됐다.
전라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지역공예마을 육성사업’공모에 남원시 옻칠목공체험관광협동조합이 대상지로 최종선정됐다고 밝혔다.
▲ ‘2015지역공예마을 육성사업’공모에 남원시 옻칠목공체험관광협동조합이 대상지로 최종선정됐다.
공모사업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전국 19개 지자체에서 신청한 사업계획서를 심사하여 4개소를 선정한 후 지난 6일에서 8일까지 전문가(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2차 현장실사를 거쳐 남원시와 강릉시의 2개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지역공예마을 육성사업’은 지역문화와 고유소재 등 지역성과 깊은 연관이 있는 공예자원을 전략적 컨설팅을 통해 대표적 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3년간 개소당 총3억원을 국비로 지원받으며, 지역공예인, 지자체 및 산학연간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공예문화진흥체계를 마련한다.
이번에 선정된 남원시 ‘천년의 향이 스며있는 옻칠, 목공예 마을 육성’사업의 주요 사업내용은 옻칠, 목공예와 관광자원의 스토리텔링을 융합한 관광 상품개발, 지역공예인 및 시민과 함께 설치하는 옻칠 목공조형물 설치, 목공예 체험관광과 산․학․관․연의 네트워크를 통한 지속가능한 공예문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남원시와 남원시목기사업협동조합에서는 그동안 ‘전국 목공예 대전’을 매년 개최하는 등 남원옻실산업육성사업을 지역연고산업육성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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