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이 상설위원회 위원장과 사무처 당직인선에 이어 도당 고문단과 특별위원회 위원장 인사를 발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위원장 유성엽 의원)은 상설위원회 위원장과 사무처 당직인선에 이어 8일 도당 고문단과 특별위원회 위원장 인사를 발표했다.

   

도당은 상임고문단에 김원기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협·장성원·장영달·이강래·조배숙·장세환·채수찬·한병도 전 국회의원을 위촉했다. 또 김완주 전 전북도지사, 박종훈 전 민주통합당 전북도당위원장, 김규섭 전 전북도의회의장, 이형로 전 임실군수, 김대열 전 상임고문, 진봉헌 변호사 등 전직 국회의원과 단체장 중심의 경륜 있는 인사들을 대거 영입했다.

   

전북도당은 지난 달 각 상설위원회 1차 인선을 발표한데 이어 농어민위원장에 전창재 전 한농연 전북회장을 추가임명하고 디지털소통위원장에 이종호 새터민위원장을 보직 변경했다.

이와 함께 도당은 최은희 도의원을 중소기업특별위원장에 임명하는 등 20개 특별위원회 위원장 인선도 마무리했다.

   

앞서 유성엽 전북도당위원장은 4일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이번 인사와 관련해 운영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유 위원장은 “지난 달 두 차례에 걸쳐 도내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투명한 도당 운영을 위해 충분히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며 “이번 인사가 전북정치권을 통합하고 각계 전문성을 살려 현장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인선배경을 설명했다.

   

전북도당은 이번 주 중에 부위원장단과 각 위원회 비상근 국장 인선을 끝낸 뒤 이르면 이달 말께 임명장 수여식과 도당‧지역위원회 실무자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은 새정치 전북도당 인사내용.

   

◇고문단=김원기, 이협, 장성원, 장영달, 이강래, 조배숙, 장세환, 채수찬, 한병도(이상 전 국회의원),  김완주 전 전북도지사, 박종훈 전 민주통합당 전북도당위원장, 김규섭 전 전북도의회의장, 이형로 전 임실군수, 김대열 전 상임고문, 진봉헌 변호사, 유영조(완산갑), 조정기(완산을), 최정자‧강회경(덕진), 박종서(군산), 김학태‧김두학‧주방식(익산), 신영길(정읍), 김병석(남원), 구태서(순창), 정해섭‧이영조(김제), 최귀호(완주), 허영(무주), 양해도(장수), 양영두(임실), 고석원(고창), 최낙천(부안)

   

◇특별위원회 위원장= △최은희 도의원(중소기업) △이상재 사회복지사(사회복지) △이미정(보육) △정호영 도의원(교육) △김호민 전 남원시의원(보건) △홍지경(주거복지) △장명식 도의원(문화예술) △라혁일 전북체육회 고문(체육발전) △정호윤 도의원(환경) △유태성 덕진지역위 실장(대외협력) △문면호 전도의원(새만금대책) △최양범 대표(대중교통) △정명호 전국대의원(소상공대책) △황현 도의원(새터민) △김상준 대표(축산업활성화) △박희자 전 도당 국장(아동청소년대책) △정진세 도의원(청년실업대책) △이명숙 부안여성단체연합회장(인권) △박철순 전 직능위 부위원장(지역관광진흥) △고철영 전어린이집연합회장(재난안전대책)

   

◇도당위원장 특보단장=정우성 전 전주시의회의장

◇정책실장=박용근 전 도의원

◇민원실장=최영일 도의원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