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청사
전라북도는 주민주도형 관광두레사업을 통하여 관광두레 기업들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관광두레사업 활성화 정착에 적극 지원하기로했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의 주체적·자발적·협력적 참여를 바탕으로 문화유적지와 먹거리, 탐방로, 축제, 숙박시설 등 기존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하여 지역특화 브랜드 및 관광 사업을 창출하는 지역관광 공동체 사업으로 새로운 방식의 지역 관광개발 모델이다.
전국 28곳중 4곳(김제, 남원, 무주, 부안)이 선정되어 가장 지역스타일다운 체험마을, 공예기념상품개발, 마을과 연계한 여행상품화개발 등을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으로 활성화시키고 실사구시적인 현장중심의 주민조직발굴, 정보교류 및 피드백, 창업 및 경영개선, 홍보마케팅 지원 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관광두레가 조직화되고 관광 상품 사업이 본격적으로 운영될 경우, 공동체 회복으로 지역 주민의 행복지수가 제고될 뿐만 아니라 관광 사업을 경영하는 관광두레 주민기업의 창업도 활성화되어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관광경영 공동체인「관광두레 사업」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기반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2015 전국 관광두레 PD 워크샵」이 전라북도와 한국관광문화연구원 후원으로 무주군 설천면 호롱불마을에서 2015년 2월 9일. 1박2일 일정으로 전국관광두레PD 28명 전원이 참석하는 워크샵을 개최했다.
한편 전라북도 관계자들과 도내 4명의 관광광두레 PD들은 "전국에서 모인 관광두레 PD들에게 전라북도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책자를 배포하고 홍보동영상을 보여주면서 우리가 시행하고 있는 관광두레사업이 전라북도 3대 핵심 도정의 하나인 토탈관광과 공통점이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리는 세일즈맨을 자청하여 전라북도 관광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였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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