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양산업의 중심지로 부상 중인 전라북도의 이름을 딴 해군의 세 번째 호위함인 전북함이 공식 취역식을 갖고 본격적인 작전 수행에 들어갔다.
▲우리 해군의 세 번째 차기 호위함인 ‘전북함’이 진해 해군기지에서 공식 취역식을 가지고있다.
우리 해군의 세 번째 차기 호위함인 ‘전북함’이 지난 5일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공식 취역식을 갖고 본격적인 작전 수행에 돌입했다.
▲우리 해군의 세 번째 차기 호위함인 ‘전북함’이 진해 해군기지에서 공식 취역식을 가지고있다.
전북함은 지난 2013년 현대중공업에서 진수된 뒤 1년여 동안 해군의 평가를 거쳐 이날 정식으로 해군 함정이 되었음을 선포하였으며,무게 2,500톤, 길이 114.3m, 폭 14m, 승조원 120여 명으로 최대속력 57km까지 항해할 수 있다.
전북함은 우리 해군의 확고한 해양수호 의지와 새로운 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국내 해양산업의 중심지로 부상 중인 전라북도의 이름을 딴 함정이다.
전북함은 앞으로 서남해 해역 감시와 방어, 해양 통제권 확보 등의 작전 수행 능력을 평가받고 오는 6월부터 실전에 배치될 예정이다.
/ 편 집 부 /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