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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03 21:53



- 군산의료원 : 예산 775억원, 진료권역(군산,김제,부안,서천(장항) 492천명), 399병상, 정원 399명

- 남원의료원 : 예산 434억원, 진료권역(남원,순창,임실,장수,곡성,구례,함양 267천명), 271병상, 정원 301명


전라북도는 공공의료기관인 군산과 남원의료원이 2015년도에 경영안정화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거점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산의료원의 경우 지난 15년간의 위탁운영을  벗어나 직영체제로 전환(’14. 1. 1일) 한 뒤 직원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병원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2015년에는 군산의료원의 공익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4개 병상 규모의 호스피스 병동을 개설․운영하고, 지상 3층 규모의 장례식장을 증축하여 수익구조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의료원 또한 그간 노.사간 이견으로 어려움이 많았으나 대화와 타협으로 신뢰를 회복하여 노.사 관계를 개선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내시경실 증축, CT등 13종의 의료장비 보강, 본관동 외래부 리모델링을 실시하는 등 시설 개보수와 의료장비 보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의료원 운영에 대한 의료원장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해임이 가능하도록 하여 의료원장의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같이 군산, 남원 의료원은 경영 안정화와 의료인력 지원사업,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에게 신뢰받는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공공의료 및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지방의료원이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 역할을 잘 담당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역주민의 이용을 협조․ 당부하였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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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의료원 지역거점공공병원 역할 강화

    - 군산의료원 : 예산 775억원, 진료권역(군산,김제,부안,서천(장항) 492천명), 399병상, 정원 399명 - 남원의료원 : 예산 434억원, 진료권역(남원,순창,임실,장수,곡성,구례,함양 267천명), 271병상, 정원 301명 전라북도는 공공의료기관인 군산과 남원의료원...
    Date20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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