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29일 "2015학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도내 의무취학 예정자가 1만6천759명으로 집계되었고,의무취학 예정자들은 200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아동으로,성별로는 남아가 8천604명(51.9%), 여아가 7천969명(48.1%)이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시 지역이 1만3천58명, 읍지역 1천540명, 면지역 2천161명이고, 이는 올해 취학대상 1만7만828명에 비해 1천69명 감소한수치이며, 시군별로는 전주시가 6천576명, 군산시 2천696명, 익산시 2천731명, 정읍시 866명, 남원시 754명, 김제시 601명, 완주군937명, 진안군 131명, 무주군 187명, 장수군 199명, 임실군 187명, 순창군 190명, 고창군 362명, 부안 342명이다.
도내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장수군이 12명, 임실군이 30명이 각각 증가했다.
취학 적령이 됐음에도 해마다 취학을 유예하는 불취학 아동이 해마다 2∼3%여서 내년에 실제 취학하는 아동수는 취학 예정 아동의 97.2%인 1만6천293명으로 예상되고, 2014년에 1만7천828명에 이어 2015년도는 1만6천759명으로 감소추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교육청은 연도별 의무취학 예정자 및 취학률 추이 분석을 통하여 학급 편성 및 학생 배치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취학을 유예하는 불취학 아동이 해마다 2~3%인 것을 감안하면 내년에 실제 취학하는 아동수는 취학 예정 아동의 97.2%인 1만6293명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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