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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22 21:55



전북도 5조1,367억원 - 도교육청 2조6,317억원 확정


전라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일 예산심사를 마감하고 2015년도 전라북도 5조1,367억원(87억원 삭감), 전북교육청 2조6,317억원(370억원 삭감)을 확정했다.


또 제2회 추경예산으로 전라북도 및 도교육청 제2회추경예산 7조 9,466억원을 심의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12일까지 7차에 걸쳐 전라북도와 도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전북발전연구원 출연금 15억원을 포함해 87억원을 삭감한 2015년도 전북도 예산안으로 5조 1,367억원을 확정하고, 15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상정한다.


또 전북교육청이 제출한 수정 예산안 2조6,687억원을 심의한 결과 세입 370억원을 삭감하고 세출 인건비 290억원 등 25건 370억원을 삭감해 2조6,317억원으로 확정했다.


예결특위에서 확정된 전라북도와 전북교육청 예산안은 15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전망이다.


김종철 예결위원장은 전라북도와 도교육청 예산안 심사와 관련 “성과가 미흡한 사업, 홍보성, 선심성, 낭비성, 추계가 정확하지 않은 사업을 심사하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전주세계소리축제, 전북브랜드공연, 제24회전국무용제,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전북도민체육대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는 투융자심사를 받지 않은 행정절차 미이행 사례다. 향후 예산편성시 법령을 준수하지 않으면 재발 방지를 위해 전액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교육청의 미편성으로 갈등을 빚었던 누리과정 예산은 전북도의회와 예결위원회의 예산 편성 촉구에 대해 김승환 교육감이 막판 수용입장을 밝힘으로써 수정 예산 202억원 편성으로 일단락 되며 갈등이 봉합되었다.

/임영식기자 rokmc1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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