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시군 담당자, 일자리 유관기관, 전문가 100여명 참석, 지역 일자리 창출사업 성과 제고를 위한 소통의 장 마련
▷ ‘15년 지자체 일자리 공시제 평가(고용노동부 주관)의 효율적 준비를 위한 특강 실시
전북도는 지역 일자리 정책의 성과 제고 및 일자리 창출 역량강화를 위한 도내 일자리 관련 지자체 담당자 및 유관기관 워크숍을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개최했다.
전북도와 고용부(전주고용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전북도, 각 시·군 담당자 및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방안 모색 및 고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고용부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소개와 전북대 최창권 교수의 타 지역 우수 일자리 정책 성공사례를 소개하여 각 시군의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시책 발굴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시군 일자리 담당 간담회를 통해 「청년취업 2000」,「4050 중장년 취업지원」사업 등 도 일자리 정책에 대한 건의 및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여 ‘15년 도 일자리 창출 시책추진에 반영토록 하였다.
둘째날에는 ‘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우수사례 및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개편방향에 대한 고용부의 설명과 우리도 대응방안에 대해 참석자간 교류하는 시간을 갖았다.
아울러, 민선 6기 지역별 일자리 목표 공시현황에 대한 한국고용정보원 주무현 센터장의 분석과 ‘15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평가 컨설팅을 통해 내년 초 실시될 고용부 최종평가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북 고용 활성화를 위해 도내 시군 및 유관기관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이 무엇인지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앞으로도 일자리 유관기관 및 단체가 다함께 힘을 모아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임영식기자 rokmc1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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