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도지사, 시도지사協 지방분권특별위원장 선

by 최재식기자 posted Dec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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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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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12일(금) 오전 11시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민선 6기 첫 ‘지방분권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에 선임된 뒤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구성된 특별위는 공동위원장(송하진 전북도지사, 이재은 경기대 명예교수), 위원 10명(시도지사 2, 국회의원 2, 시도의장협의회 1, 시군구의회협의회 1, 기타 전문가 4)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출범 이후의 활동성과 및 금년도 성과 점검, 2015년도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추진방향, 추진사업에 대해서 집중 논의했다.


특히,  현재 전국 8개  시․도에  구성․활동하고  있는  지방분권협의체를  전국 17개 시․ 도로 확산하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에 대한 전국적 열망을 하나로 결집하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신임 송하진 위원장(전라북도지사)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기본은 재정이며, 지방자치에 부응한 지방 맞춤형  정책들이  국가의 잠재성장률을 높이고,  지방정치를 한 단계 성장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강조하고,  “지방 발전을 위한  계획에 대해  민간위원들과 긴밀한 협의와 타당성 검토 거쳐 구체적 안건을 만들자”며 “2월 중에는 안건에 대한 실행방안을 놓고 집중적인 논의를 벌이자”고 제안했다.


지방분권특별위원회는 시․도지사, 국회의원,  기초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회의장,  교수 및  시민단체 등 정․관계 및 학계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2012년 10월 전국시도지사협의회 내에 공식 출범하여 활동 하고 있다.

 /임영식기자 rokmc1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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