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전북 대표 지자체 쇼핑몰인 전북생생장터에서 남원시와 손잡고 추석맞이 특별 할인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하며, 남원시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기간 내 상시로 전 상품 20% 기본할인에 제휴카드 사용 시 10%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남원시 대표상품으로는 ▷지리산 흑돈오겹살(500g) 15,280원 ▷춘향골 수제김부각(70g×5팩) 13,440원 ▷전통 남원추어탕(300g×5팩) 21,600원 등 1-2만원대 저렴한 상품들로 마련되어 이번 기회에 지역특산물을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다.
전북생생장터는 지난 5월 김제시와 첫 시‧군 협업 할인행사를 진행했었다. 김제시가 직접 입점해 우수제품 판매 활성화에 적극 힘쓴 결과, 행사기간 매출액 약 3,000만원을 달성했다. 전북생생장터에서 1월부터 4월까지 김제시의 평균매출액은 약 400만원 정도에 그쳤으나, 협업 프로모션의 효과를 톡톡히 본 것이다.
게다가 이번 남원시 협업 프로모션과 함께 신규 회원가입 촉진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8월 16일부터 신규로 회원가입한 고객만을 대상으로 1만원 이상 원하는 상품 구매 시, 남원시 친환경 무항생제 계란 30구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파격적인 이벤트다. ICT를 접목한 스마트팜에서 생산되어 믿고 구매할 수 있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두 번째 시‧군 협업 프로모션 또한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쏟겠다”며“전북 대표 쇼핑몰 전북생생장터를 통해 남원시 상품의 온라인 판매 촉진으로 추석의 풍성한 분위기를 더욱 느끼길 바라며, 도내 시‧군과 상호협력 체계를 앞으로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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