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4-25 22:48



크기변환_6.jpg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코로나19 대응 공공 의료인력 양성과 적기 지원을 건의했다.

 

김관영 지사는 지난달 29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해 전북대병원 감염관리센터 감염병 대응 병상 운영을 위한 의료인력 지원을 요청했다.

 

정부는 이날 BA.5 변이 확산과 면역 감소 시기 도래, 거리두기 해제 영향 등으로 코로나19가 새로운 유행국면에 진입했다고 판단해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었다.

 

김 지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북대병원 감염관리센터와 같은 시설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이 의미있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시설과 장비 인프라를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기에 인적 인프라를 확보해 일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전공의 배정, 공공의료 인력 양성 등에 대해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의료인력을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으며 전공의 지원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 지사는 중앙 회의 종료 후 14개 시장·군수들과 방역회의를 개최하고 재유행 대응책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백신 접종시 중환자·사망자의 50%가 감소하고, 치료제 적기 투여시 또 중환자·사망자의 50%가 감소할 수 있다”면서“백신 접종과 치료제 적기 투약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최영일 순창군수는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의료원에서 읍·면 파견접종을 나가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을 요구했고, 최경식 남원시장은 오는 9월2일부터 4일까지 남원에서 열리는 도민체전과 관련해 방역 컨설팅을 건의했다.

 

김관영 지사는 순창군과 남원시 건의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전북도, 현 거리두기 강화조치 2주간 연장

  2. 전북도,‘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책자 발간

  3. 전북도, 감사활동 평가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4. 전북도, 송하진 지사 국가예산 확보 천리행군

  5. 전북도민체전 폐막…내년 제59회 대회는 남원시에서 개최

  6. 민주당 송영길 대표, 전북 벼 병해충 피해 현장방문

  7. 전북도,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개편안 본격 시행

  8. 전북도, 9조원 대 도금고 지정 추진

  9. 전라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 사적모임 최대 10명까지

  10. 전북 농민들, 이상기온으로 벼농사 망쳐 논 갈아엎어…재해 지역 선포 촉구

  11. 전라북도, 거리두기 현 단계 오는 17일까지 2주 연장

  12. 전라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4주 연장

  13. 전북도, 태풍 '오마이스' 24일 자정~03시 근접 예상…대비 총력

  14. 전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현 단계 2주 연장

  15. 전북도, 이현웅 제13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장 취임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0 Next
/ 40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