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4-25 22:48



4.jpg


전북도 보건당국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 입국한 군산 미군 부대 소속 20대 장병 A씨와 B씨가 전날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4번 확진자인 A씨는 지난 7일 미국 시애틀발 군 전용 항공기로 오산비행장에 도착했다. 입국 당시에는 무증상 상태였다. A씨는 이날 오산비행장에서 검사를 실시했고 군 전용버스를 이용해 군산비행장에 도착했다. 이후 바로 격리 조치됐다. 검사결과는‘미결정’수준이었다.


A씨는 9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이에 미군은 A씨에 대한 검체를 다시 채취해 자체검사를 실시했고 10일 최종 양성 판정이 나왔다. 현재 A씨는 오산 미공군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35번 확진자 B씨는 지난 8일 미국 아틀란트발 대한항공 036편으로 인천공항에 입국한 뒤 개인보호구를 착용한 채 군 전용버스로 군산 부대에 도착했다. 입국 당시 B씨도 무증상 상태였다.


군산 부대에 도착한 B씨는 격리된 상태에서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9일에는 기침 등의 증상도 나타났고 10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B씨는 오산 미공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남원 상록골프장에 따르면 광주 12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4일 골프장에서 라운딩한 사실이 확인된 것과 관련, 8일부터 이틀간 골프장이 휴장에 들어갔다.


골프장측은 골프장 직원 50명과 골프경기보조원(캐디) 50명 등 총 100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방역당국에서 전날 골프장에 대한 소독작업 등을 모두 마무리했다.


라운딩을 끝낸 후 방문한 남원시 대산면 고향맛집의 주인과 종업원 등 3명도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상록골프장은 10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 갔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호남고속 노조 부분파업 유보...버스 정상운행

  2. 전라북도, 2020년 예산 7조6058억 확보“역대 최고치”

  3. 전라북도, 동부권식품클러스터 전면 개편 착수

  4. 전라북도, 2019년도 공공기관 행정서비스“매우 청렴”

  5. 전라북도,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법' 국회 보건복지위 공청회 개최

  6. 전북도, 내년부터 소상인공에 카드수수료 최대 50만원 지원

  7. 전라북도, 2020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국비 43억 확보

  8. 전북교육청, 2020학년도 신규 혁신학교 지정

  9.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제14회 전북음식문화대전' 개최

  10. 전라북도, 제39주년 도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11. 전북도,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공모사업에 남원시·부안군 선정

  12. 전북도, 제24회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수상자 선정

  13. 전북도시재생지원센터,‘2019년 전라북도 도시재생 뉴딜 전문가 교육’실시

  14. 전북도교육청, 교원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5.2 대 1

  15. 전라북도,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 개최...도청 서편광장에서 운영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40 Next
/ 40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