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달 4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19년 전라북도 도시재생 뉴딜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역단위의 전라북도도시재생지원센터가 개소한 후 시작한 첫 사업으로 12개 시·군의 기초·현장센터의 직원 및 도시재생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뉴딜 사업에 대한 이해와 커뮤니티 디자인과 주민참여,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군산·부산·홍성 등의 도시재생 사례를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고민과 대안을 찾는 시간이 됐다.
또 고민 풀어 놓기, 경험공유와 진짜 문제에 대한 해결점 모색 등의 워크숍을 통해 같은 고민을 하는 실무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반영선 센터장은“이번 전문가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의 도시재생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면 심화과정은 우리 지역의 도시재생의 방향을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으로 진행될 것이다”며“또한 전북개발공사에서도 우리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고민의중심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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