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제24회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수상자 선발을 위한 후보자를 접수한다.
전북도는 전북도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전북인 대상 수상자 후보자를 오는 8월19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추천대상은 혁신, 경제, 문화, 나눔의 4개 분야에서 도민의 귀감이 될 수 있는 공적이 있는 자다.
전북지역 각 기관ㆍ단체ㆍ기업체의 장 및 20명 이상의 전라북도민이 연서한 경우 도민 등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기간은 6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60일간 전북도청 자치행정과 및 시군 자치행정부서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추천된 후보자는 현지 확인과 분야별 예비심사, 본 심사를 거쳐 올해 9월까지 최종 수상자를 결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은 지금까지 모두 15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농가소득증대와 한우산업 안정화에 기여한 완주한우협동조합 조영호 이사장을 비롯한 총 5명의 수상자를 선발해 시상했다.
신현승 자치행정국장은“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은 한해에 분야별 1명씩만 도민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라며,“도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숨은 공적자들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