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4-25 22:48



1.jpg


전북도가 바다를 품고 걷는 군산 구불길 등 도내 4개 지역 걷기여행길 정비사업을 통해 둘레길 명소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3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걷기 여행길 정비사업은 군산 구불길을 비롯 남원 지리산 둘레길, 장수 백두대간 둘레길, 장수 토옥동 등이 그 대상이다.


특히, 올해는 안정적인 사업비 확보로, 산책로 바닥 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안전구조물 등도 정비해 이용객들의 안전한 둘레길 탐방로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군산 구불길과 남원 지리산 둘레길은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노면을 정비했고, 통합적인 안내체계 구축과 안전시설, 쉼터,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 설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군산 구불길은 해안 바닷길과 근대 문화유산을 연결한 이색적 풍경으로 유명한 지역으로, 올해는 미소길 시작점인 신창마을 안내판 교체, 임피역 쉼터 정비 등을 정비키로 했다.


지리산 둘레길은 올해 시작한 지리산 둘레길 명품화 사업으로 남원 주천면에서 산내면 노선까지 3개 구간에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위험시설 등을 정비한다.


장수 백두대간 둘레길 명품화 사업은 뜬봉샘에서 덕산리로 이어지는 12.8km 구간의 잡목을 제거하고 난간, 계단, 안내판, 이정표 등을 개선한다.
 

토옥동 계곡과 양악저수지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토옥동 관광자원화사업을 통해서도 화장실 정비, 쉼터 조성 등에 나서고 있다.


한편,‘여행·체험 1번지로 발돋움 하고 있는 전북도는 걷기여행길 코스로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하고, 어촌마을과 숲속 마을 등의 방문도 유도해 지역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 전북 둘레길‘꿀잼여행`...군산 구불길, 지리산 둘레길 등 4개소 정비 file 2019.05.26
135 전북도, 송하진 지사 2020년 정부예산 확보 나서...기재부 집중공략 file 2019.06.03
134 전북도, 전주·남원·장수 문체부 열린관광지 공모 선정 file 2019.06.20
133 전북도,‘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수상자’후보 접수 file 2019.06.23
132 전라북도경찰청, 음주운전 단속 강화 file 2019.06.25
131 전북경찰청, 제31대 조용식 청장 취임 file 2019.07.07
130 전북도, 전국 광역-도 최초「농민 공익수당」지원 file 2019.07.07
129 전라북도, 올해 일본뇌염 매개모기 첫 확인 file 2019.07.14
128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 장애스포츠인 인권-권익보호 앞장 file 2019.07.14
127 전라북도, 일본수출 규제품목 확대 대비 비상대책반 구성‧운영 file 2019.07.21
126 전북도, '얼쑤전북'·'전북여지도'만 있으면 "휴가 준비 끝" file 2019.08.04
125 전북 대도약 도민 정책참여단 모집 안내 file 2019.08.25
124 전라북도, '전북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신청 접수 file 2019.08.25
123 전북도,‘농촌마을 만들기’사업에 미래비전 제시 file 2019.08.25
122 전라북도, 지역 연고 국회의원들과 도정 현안 간담회 file 2019.08.27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40 Next
/ 40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