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올해 '사람 찾는 농촌 만들기'를 위해 총 2천381억원을 들여 68개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먼저 1천736억원을 투입해 농산어촌의 생활환경을 정비하고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인프라를 확충한다.
12개의 농촌관광 거점 마을과 885개의 생생마을을 만들고 농촌 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올해 100만명의 농촌 관광객을 유치하고 100억원의 관광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와 함께 귀농·귀촌인 1만7천500가구를 유치하고 이들이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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