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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정상화를 위한 남원지역 시민.사회단체연합회와 민중연합당 남원시지역위원회는 24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서울 시립대가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서남대 정상화에 대한 열망은 남원 시민들에게는 중요한 지역의 현안이다. 또한 서남대 정상화를 어떻게 처리 하는가는 사학 정책에 대한 교육부의 시금석이 될 수 있다. 이에 서남대정상화를 바라는 남원시민. 단체. 정당은 아래와 같이 주장과 요구를 전하고자 한다.


1.주장

첫째 서남대 구성원 다수가 원하고 남원 시민도 바라는 안을 교육부가 받아주길 바란다. 둘째 지역 공공의료와 연계하는 서남의대의 활성화가 이뤄져 지역 공공 서비스가 남원시민 및 지역 주민들에게 고른 혜택이 이뤄지길 희망한다.


셋째 폐교 위기까지 내몰린 대학이 새롭게 살아나는 길은 지역과 함께 할 때 가능 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농업 도시인 남원에 농과대학의 활성화가 이뤄졌으면 한다.


위와 같은 것을 충족하는 안은 서울시립대안 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이에 남원시민들은 서울시립대방안에 적극 찬성을 표하고 지지 하고자 한다.


2.요구

남원 시민은 구 재단 이홍하와 오랜 시간 투쟁 하였다. 이유는 이홍하와 같은 비리사학자는 말끔히 정리되길 희망하였기 때문이다.


이번 대선도 광장의 민심의 승리가 있었기에 가능 했다. 광장의 민심은 과거 적폐 청산 이었다.


그러나 교육부가 사학의 재산은 사적인 재산이라는 이유를 들어 구재단과 협의를 강요하는 것은 이시대가 요구하는 적폐의 청산을 하지 않고 비리를 덮고 가고자 하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이에 우리는 교육부에 요구한다. 비리 사학이 생기게 된 이유에 자유로울 수없는 교육부는 반성하고 구 재단문제는 교육부 차원에서 단죄하는데 앞장서서 말끔히 스스로 정리해 주길 바란다. 그것이 이시대가 요구하는 적폐청산 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들은 위의 우리들의 주장과 요구가 관철 될 때까지 더 많은 남원 시민과 또한 이런 우리들의 취지에 공감하는 다른 지역의 시민 사회와 연대하여 나갈 것이다. 이에 여의도 정치권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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