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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2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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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 순경 양예라

 

근래에는 셀프 주유소가 늘어나면서 운전자가 직접 주유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많은 운전자들이 기름 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셀프 주유소를 이용하고 이에 전국적으로 셀프 주유소가 많이 생겨났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주유에 집중하느라 정전기로 인한 폭발사고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정전기로 인한 폭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주유기에 부착된 정전기 방지패드가 있지만 정전기 방지패드의 존재 자체를 알지 못하거나 알고는 있지만 사고의 위험성에 대해서 인지하지 못하기에 바로 주유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는 휘발성과 폭발성이 매우 높은 유류가 다량으로 보관된 주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다른 곳과 비교도 할 수 없는 만큼 큰 폭발사고와 화재로 이어질 수 있지만 셀프 주유소를 이용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런 위험성을 많이 간과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런 큰 화재의 위험성이 있는 셀프 주유소의 정전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셀프 주유소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아래의 몇 가지 안전수칙에 대해 숙지를 하고 실천을 하여야 할 것이다.


1. 주유 전 엔진정지, 2. 주유기에 있는 정전기 방지패드 접촉 및 비닐장갑을 착용 후 주유하기, 3. 연료 주입구에 노즐 투입 전 한쪽 손에는 노즐을 잡고 다른 한손은 차량 금속부와 접촉하기, 4. 주유 중 불필요한 행동자제하기, 5. 주유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주유기 노즐을 제거하지 말고 대피 후 직원 및 119신고하기 등이다.


주유소는 사소한 작은 실수로 혹은 작은 불씨 하나라도 큰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곳으로 정전기로 인한 위험성을 인식하여야 하고 위 다섯가지 주유 습관을 들인다면 모두가 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 순경 양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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