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by 최재식기자 posted Nov 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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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의처 : 063-625-8911
  • 소재지 :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정령치로 228
  • 이용시간 : 00:00 ~ 24:00
  • 쉬는날 : 무휴
  • 입장료 : 무료
  • 홈페이지 : http://jiri.knp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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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봉인 천왕봉(1,915m)을 주봉으로 하는 지리산은 서쪽 끝의 노고단(1,507m), 서쪽 중앙의 반야봉(1,751m) 등 3봉을 중심으로 하여 동서로 100여 리의 거대한 산악군을 형성한다. 지리산에는 1,500m 이상의 봉우리가 18개이고, 1,000m 이상의 봉우리는 40여 개에 이르며, 큰 산줄기만도 15개에 달한다. 그 웅장한 산세야말로 남한에서 가장 넓고 큰 산이라고 할 수 있다. 새주소는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정령치로 228이다.



남한에서 가장 크고 웅장한 산

전라남도 구례군과 전라북도 남원시, 경상남도 산청군과 하동군, 함양군에 걸쳐 있는 지리산 국립공원은 1967년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되었으며, 1915.4m의 천왕봉을 중심으로 한 주변 지역으로 국립공원 총 면적은 440.4㎢(1억 3000만 평)이다.
최고봉인 천왕봉(1,915m)을 주봉으로 하는 지리산은 서쪽 끝의 노고단(1507m), 서쪽 중앙의 반야봉(1751m) 등 3봉을 중심으로 하여 동서로 100여 리의 거대한 산악군을 형성한다. 지리산에는 1,500m 이상의 봉우리가 18개이고, 1,000m 이상의 봉우리는 40여 개에 이르며, 큰 산줄기만도 15개에 달한다. 그 웅장한 산세야말로 남한에서 가장 넓고 큰 산이라고 할 수 있다.


20여개의 아름다운 크고 작은 골짜기

정상에 오르면 남원을 비롯해서 진주와 곡성, 구례, 함양고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천왕봉에서 노고단에 이르는 주능선을 중심으로 해서 각각 남북으로 큰 강이 흘러내리는데, 하나는 낙동강 지류인 남강의 상류로서 함양, 산청을 거쳐 흐르고, 또 하나는 멀리 마이산과 봉황산에서 흘러온 섬진강이다. 이들 강으로 화개천, 연곡천, 동천, 경호강, 덕천강 등 10여 개의 하천이 흘러들며 맑은 물과 아름다운 경치로 ‘지리산 12동천’을 이루고 있다.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피아골을 비롯하여 뱀사골·칠선(七仙)·한신 등 4대 계곡 외에 심원(深院)·대성동(大成洞)·백무동(白武洞) 등 20여 개의 크고 작은 골짜기가 특색을 자랑한다.


국보와 보물이 있는 대사찰과 수 많은 암자

화엄사, 쌍계사, 연곡사, 대원사, 실상사 등 대사찰을 비롯하여 많은 암자가 남아 있고, 문화재로는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국보 12호) 8점의 국보와 56점의 보물들이 있다.
800여 종의 식물과 400여 종의 동물 등 동식물상 또한 풍부하다. 천연기념물로는 반달가슴곰(329호), 수달(330호), 하늘다람쥐(328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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