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감사실은 부당·진정 민원 조사, 감사 등으로 지친 직원들의 심신 치유와 더 나은 행정서비스제공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1월 22일부터 11월 23일까지 1박2일 동안 남원시 산내면 농촌체험마을에서 신바람직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신바람직장 워크숍은 그동안 업무습득위주의 일반적인 교육운영보다는 감사실 직원들 간 내부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갖는데 의의를 두고 강사초빙 힐링(농촌체험) 교육, 예절교육, 감사기법 업무연찬과 지리산둘레길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남원시 감사실의 여성4인방 조남이·홍미선·이하경·손은경 씨

남원시 감사실은 직원 11명 가운데 여성 공무원 4명이 근무하는 곳이기도 하다. 

양규상 감사실장은 “직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업무 스트레스를 떨쳐버리고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감사실 직원들과 내부소통 강화를 통해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