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행복하면 암(癌)도 낫는다" 재가암환자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재가 암 환자 및 가족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 충전을 위한 하반기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10월 28일 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주 2회씩 총 8회 운영 하였으며 41명이  207회 참여하였다.

▲재가암환자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암 환자의 한의학적 면역관리법, 건강한 신체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마음속 독소를 배출하는 숲치유, 불면증을 극복하기 위한 아로마 요법,  재미있는 삶을 위한 영화감상, 친환경 화장품 만들기, 건강을 향상시키는 영양교육, 기공체조 및 명상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의 지도로 알찬 정보와 유익한 건강지식을 제공하였다.

이와 관련해 한 참여자는 재가 암 환자들간 대화를 통한 공감대 형성과 질병 극복사례를 공유 하며 암 관리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 있어  좋았고   프로그램  내용이  다양하여  너무  즐거웠다고 수료식 소감을 밝혔다.

남원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재가 암환자관리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계속해서 지역 내 재가 암 환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하였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