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영은)는 6월5일, 7일, 8일(3일간) 관내 6개 유치원 180여명(1회 3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튼튼먹거리 탐험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튼튼 먹거리 탐험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청이 지원하고 호남대가 운영을 하고 있으며, 튼튼 먹거리 탐험대 차량은 방문 영양교육을 위해 특수 제작된 9.5톤 푸드트럭(애칭 푸드윙스)으로 차량 안에서 30명이 동시에 요리실습을 할 수 있는 시설과 최신미디어 교육시설, 냉·온방 시설, 자가발전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튼튼 먹거리 탐험대’교육 참가비는 무료로 남원시 유치원생 180명을 대상으로 기관별 신청을 받았다.

한편, 식생활 전문 강사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식품군별 구성을 고려하여 영양교육과 올바른 손 씻기 위생교육, 바나나, 피망, 시금치, 양파, 버섯, 새우 등을 활용한‘저염 피자 만들기’실습교육을 진행했다.

남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향후 지속적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영양성분 균형을 맞춘 식단 제공을 하고 효과적인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