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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06-2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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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보이스피싱 감사장.jpg


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지난 5월 24일 남원축협을 방문하여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은 은행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은행직원 ㅅ씨는 지난 18일 남원축협 도통지점을 방문한 A씨(69세)가 경찰을 사칭하며‘범죄자에게 정보가 유출되어 통장에 들어있는 돈이 빠져나갈 수 있으니 거래 은행으로 가서 돈을 인출하라.’는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현금을 인출하려던 중이였다.


마침 이를 눈 여겨 보던 은행 직원 ㅅ씨는 A씨가 평소와 달리 전화통화를 하며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여 의심하던 차에 밖으로 나가는 고객을 따라 나가 전화를 가로채 송금을 제지하였다.


임상준 남원경찰서장은“전화금융사기로 의심되는 상황에서 그냥 지나치지 않고 침착하게 제지하고 112신고를 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은행 직원을 격려하고, 유기적으로 협력체제를 더욱 돈독히 해 전화금융사기가 근절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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