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거점스포츠클럽은 테니스 초등부 박용수, 이승헌 선수와, 복싱 중등부 최원태, 곽효준, 유재현 선수 등 총 5명의 선수가 전라북도 대표로 선발되어 지역의 명예를 걸고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26일 부터 29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전국소년체전 전북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남원 거점 스포츠 클럽에는 축구, 탁구, 테니스, 복싱 등 4개 종목에서 엘리트 및 생활체육 포함 약 4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거점스포츠 클럽은 학교 운동부와 달리, 공부와 운동을 병행해 폭넓게 진로를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저변 자체를 넓혀 엘리트 선수층을 확보하여, 영어, 수학 우수 강사를 초빙해 선수들의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