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시력이 나빠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는 아동에게 안과검진을 실시하고 아동 시력에 맞는 안경을 지원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의 전인적인 발달을 도모하기 위하여 신체건강/인지언어/정서행동/가족부모 분야로 나누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번 안경지원 사업은 신체관리 분야로 안과 검진을 통하여 아동의 눈 상태를 조기에 파악, 시력 저하자에 대해 맞춤형 안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2개소 안과의원 협조아래 무료검진과 시력검사를 실시하였고 선정된 아동 30명에게 각자 원하는 안경점을 선택하게 한다음 안경을 맞추도록 하였다.
자녀의 시력이 나빠진 줄 미처 몰랐던 양육자는 “드림스타트의 안경지원사업을 통해 자녀 시력상태를 알게 되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자녀의 눈 건강에 관심을 가져야겠다." 말했다.
남원시 여성가족과장(노경희)은“옛말에도 몸이 열냥이면 눈은 구백냥이란 말이 있는 만큼 저소득층 아동의 눈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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