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춘향골체육공원에서 11일 제23회 대한노인회남원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열렸다.
(사)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읍·면·동 분회 23개팀이 참가해 갈고 닦아온 실력을 겨뤘다.
이날 이환주 남원시장, 이석보 남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 1위 최우수팀에 금지면 김정선 분회가 차지하며, 트로피와 부상으로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됐다.
2위는 왕정동 배환기 분회, 3위는 대강면 박태선 분회와 주천면 노국환 분회가, 장려상 두팀은 덕과면 이정근 분회와 수지면 박 경 분회가 그밖에 모범상과 감투상에는 대산면 조정희 분회와 금동 윤태현 분회가 장수상은 안병건 분회가 차지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해 기능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잔디구장을 만들어 좋은 환경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 며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건강하고 살기 좋은 남원 만들기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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