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거점스포츠클럽(회장 진봉모)이 3월 31일일부터 4월 1일까지 전국우수 스포츠클럽 11곳의 선수 및 임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2018 전북지역 스포츠클럽 관계자 워크숍 및 전국 우수클럽 초청 교류전'을 개최했다.
지리산하이츠콘도에서 개최된 금번 워크숍에는 대한체육회 관계자, 전라북도 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희롱 예방교육, 클럽 지도자 및 사무국 직원 직능 교육 등을 통해 지도자 들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클럽간 교류확대와 정보교환을 통해 스포츠클럽 이용자들에게 보다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모아졌다.
진봉모 회장은 "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 2013년 처음 발족한 이래 양적, 질적인 측면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면서 발전하고 있다면서, 교류전에 앞으로 더 많은 전국의 우수 클럽이 참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 거점스포츠클럽은 2016년 11월에 선정되었으며, 2017년 상하반기 최우수 거점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스포츠 클럽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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