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일 2018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담당 공무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재해사례와 예방대책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남원시는 정기적으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근로 현장에서도 매일 안전교육을 실시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무엇보다도 참여자들이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며,“이번 안전보건교육이 재해예방과 참여자 및 담당자의 안전의식 고취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취약계층에 일자리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근로사업 36개 사업장에 분기별로 44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6개 사업장에 상‧하반기 각 11명을 선발해 추진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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