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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25 21:40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지난 17일, 18일 남원의료원을 방문하여 환자를 직접 접하고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인 및 정신보건 담당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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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료원에서 의료인 및 정신보건 담당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하고있다.


2일 동안 진행된 교육은 중앙자살예방센터 인증 프로그램인 한국형자살예방프로그램 “보고,듣고,말하기”로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를 보는 것, 실제 자살 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와 삶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듣는것, 말하기 등으로 안전점검 목록을 확인하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의뢰하는 과정으로 진행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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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료원에서 의료인 및 정신보건 담당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하고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대상자들이 지역사회 생명지킴이로서 자살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증진센터, 정신의료기관 등 전문기관의 상담과 치료를 받도록 관리·지원하여 안정적인 사회 지지체계를 마련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문화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명지킴이를 지속해서 양성하여 자살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발견 및 연계로 자살률을 감소시키는 데 앞장 설 것이다` 라고 밝혔다.

<최재식기자 jschoi91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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