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5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시니어클럽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50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남원에서 발생한 어르신 교통사망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특히 이륜차·다륜형(사발이) 사고 예방을 위해 운행시 안전모를 착용용하고 야간 외출시에는 밝은 옷을 입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운봉파출소(소장 조휴억)와 국립국악원 김수아 명창의 판소리 공연을 결합하여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알기 쉽게 소개하여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상호 경비교통과장은“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사례를 소개하여 교통약자인 어르신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야간에 밝은 옷 입기 등의 홍보를 통해 보행사고의 위험성을 줄이는 등, 어르신 교통사고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