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지난 3월 2일 경찰서 4층 만인홀에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남원을 위해 아동안전지킴이 38명에 대한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2018도에 새롭게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에 대해 지킴이 임무 및 기본 행동수칙, 외부강사의 상황별 아동보호 대처요령과 응급상황 대비 심폐소생술 관련 직무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미래 주역인 아이들의 안전지킴이로써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에 임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아동안전지킴이는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간 남원시 관내 초등학교·공원·놀이터 등 어린이들이 자주 다니는 통학로 주변을 중심으로 아동대상 성폭력·학교폭력·실종예방 등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임상준 서장은“최근 아동상대 범죄가 많아지는 만큼 아동안전지킴이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니, 경찰과 더불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안전한 남원 지역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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