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송암문화장학재단(이사장 하창용)은 지난 28일 남원장학숙의 우수학생들에게 2018년 상반기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최철원(한양대4), 김대현(경희대3) 학생은 평소 학교와 장학숙 생활에서 모범을 보였으며, 학업성적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창용 이사장은“이웃에게 베풂을 잊지 말라”는 격려와 함께 훌륭한 인재가 되라는 뜻에서‘명견만리’등 책도 전달했다.
한편 송암문화장학재단은 2015년부터 총 2100만 원의 장학금을 생활이 어렵고, 학업이 우수한 13명의 남원장학숙 학생에게 6차례에 걸쳐 수여했다.
또 올 8월 중에 하반기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장학생 선발인원을 1명 더 늘려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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