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지난 21일 교통관리계장과 홍보담당이 남원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소형특수농기계 대상자 사전교육‘에 참석한 교육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고예방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2년간 남원에서 발생한 농기계 사고유형과 원인을 소개하고,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하였다.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도로주행시 밝은 옷을 입고 농기계에 야광 반사지를 부착해야하며, 음주 후에 농기계 작동은 절대 하지 말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조작 미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조작 방법을 충분히 습득한 후에 작업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상호 경비교통과장은“농업기술센터 등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교통 홍보활동으로 농업인에게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교통안전수칙을 강조하여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