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수도권 대학에 다니는 출향 학생을 위해 서울에 건립한 남원장학숙의 입사생 35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수도권에 있는 2년제 이상의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 다니고 있거나 올해 입학하는 학생으로 부모나 본인 중 한 명 이상이 1년 이상 남원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원서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이며, 입사생은 입사비 7만원에 월 15만원만 내면 숙식을 해결할 수 있다.
남원장학숙은 2014년 서울 보문동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식당, 독서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췄다.
신입사생은 성적과 가정형편 등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1순위는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이고, 2순위는 관내 초·중학교 졸업자 중 관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3순위는 관내 초등 또는 중학교 졸업자이다.
또한,「국가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한 국가유공자 및 그 자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그 자녀, 소년소녀가정의 대상자,「장애인복지법」상 2급 이상 장애인 자녀,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자녀경우에는 특례가점 3점을 부여한다.
입사에관한필요서류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http://www.namwon.go.kr) 공고사항을 참고하거나, 남원시 교육체육과(063-620-5603)로 문의하면 된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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