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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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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주민복지과 - 전라북도간호사회, 꿈꾸는 공부방 5호 진행.jpg

 

전라북도간호사회(회장 신화자)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 본부(본부장 소동하)는 지난 26일 남원시에 저소득가정 공부방 개선을 위한 ‘꿈꾸는 공부방’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라북도 간호사회에서 추진 중인 꿈꾸는 공부방은 2012년부터 5년 동안 5가구에 2,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저소득 아동에게 좋은 환경을 선물해 왔다.


금년 지원대상자는 부모의 중증질환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전기선 노후로 감전 위험, 보일러 및 배수구 고장 등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위기가정이 선정됐다.


이에 전북간호사회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500만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금 등으로 주택신축 자금이 마련됐다.


한편 전라북도간호사회 신화자 회장은“꿈꾸는 공부방 사업을 남원에서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아동 부모님의 건강회복과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랐으면 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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