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문화가 있는 날 11월 문화행사로 <세계비보이 챔피언 익스트림크루 SHOW 헤이! 미스터 빅!> 공연이 11월 29일 수요일 오후 7시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2017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본 공연은 국내외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댄스컬 전문 제작 예술단체인 (주)이엑스크리에이티브가 제작한 공연으로 최고의 테크닉과 무브를 구사하며 비보이 세계대회 ‘독일 Battle of the year’에서 미국, 일본, 프랑스 등 20개국의 비보이 대표팀들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익스트림크루 등 한국 최고의 댄서들이 출연한다.
총 4막으로 구성된 무언극(넌버벌) 댄스컬 공연으로 뚱뚱한 비보이의 사랑이야기로 세계최고의 춤꾼들의 화려한 춤은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며 탄탄한 스토리는 감동과 슬픔, 즐거움까지 다채로움 무대를 보여줄 이번공연은 청소년은 물론이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밌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7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국공립 및 민간단체 등의 우수공연 선정하여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소외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에 목적을 두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우수 공연들이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